롯데,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 응원 음반제작
롯데,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 응원 음반제작
(3/25 음반제작 발표회 - 인기가수 박상민, 노브레인 등 참여)
롯데자이언츠(代表理事 朴珍雄)는 2008 시즌 개막을 기념하여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의 응원 음반 제작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되는 이번 응원 음반은 BIGs 마케팅의 일환(Best is Giants ;리그 최고의 구단)으로 노브레인, 박상민, 가요톱텐, 쿨에이지, 슈가도넛, 자니로얄 총 6팀의 인기가수들이 제작에 참여하며 당구단에서는 정수근, 송승준, 장성우 선수와 응원단이 녹음에 참여한다.
오는 3월 25일(화)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소재한 TONE 스튜디오에서 앨범에 참여하는 가수와 선수 모두가 모인 가운데 음반제작 발표회를 갖고 음반 수록곡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한다.
이번 앨범은 신규 제작되는 응원가와 더불어 드림 오브 그라운드, 부산 갈매기, 미스터 자이언츠 등 기존의 응원가를 락(rock) 계통의 음악으로 편곡해 총 9곡, 10트랙이 수록되며 이 중 신규 응원가 2곡이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 타이틀곡 ‘구도부산(가칭)’은 신나는 비트의 락 음악으로 인기가수 6팀과 선수(정수근, 송승준, 장성우), 응원단이 파트별로 나누어 부르며 롯데자이언츠의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타이틀곡 메인보컬을 담당할 노브레인은 작년 개막전 초청가수로서 강민호 선수의 테마송 ‘넌 내게 반했어’로 부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평소 이웃사랑이 남다른 가수 박상민은 작년 임수혁 돕기 행사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이번 앨범을 위해 자신이 직접 만든 곡을 선사한다.
한편 4월 1일(화) SK와의 홈 개막전에 맞춰 타이틀곡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하며 앨범은 5월 어린이날 전후로 정식 출시되며 출시일에 맞춰 노브레인의 공연도 가지며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컬러링, 벨소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2008-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