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용병(2명) 계약 체결
*외국인 선수 Mario Encarnacion 롯데 자이언츠는 5월 18일(일) 대체 외국인 외야수 마리오 엔카네이시온(28세, 우투우타)선수와 $100,000(사이닝보너스 $30,000 연봉 $70,000)에 입단계약을 체결했다.1975년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으로 185cm, 95kg의 체격을 지닌 엔카네이시온 선수는 95년 마이너리그를 시작으로 01, 02 2년간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와 시카고 컵스에서 뛰기도 하였으며 2003시즌에는 Memphis(멤피스, St.Cardinals AAA)에서 활약하며 18일 현재 22경기 출장, 69타수 18안타 1홈런 7타점 타율 0.261를 기록하고 있다.빠른 발과 폭넓은 수비를 자랑하는 중장거리 타자로 18일 계약한 페레즈 선수와 함께 득점 찬스에서 중심타선의 해결사로서 큰 활약이 기대된다. 이로써 롯데자이언츠는 대체 용병 계약을 마무리짓고 중위권 도약을 위한 전력을 갖추게 되었다.한편 엔카네이시온 선수는 21일 입국하여 일본 후쿠오카 한국대사관에서 취업비자를 발급 받은 후 빠르면 27일 사직 한화전부터 출장할 예정이다.*외국인 선수 Roberto Perez롯데자이언츠는 5월18일(일) 대체 외국인 외야수 로베르토 페레즈(34세, 우투우타) 선수와 $200,000(사이닝보너스 $100,000 연봉 $100,000)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1969년 베네주엘라 출신으로 192cm, 104kg의 좋은 신체조건을 가진 페레즈 선수는 95년부터 2001년까지 메이저리그 토론토, 시애틀, 몬트리올, 양키스, 밀워키를 거치면서 통산 217경기 출장, 489타수 125안타 8홈런 타율 0.256를 기록했다. 올 시즌 현재 멕시칸리그 소속 Mexico City Diablos팀에서 중심타자로 활약하고 잇는 페레즈 선수의 영입으로 장타력을 보강,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팀 공격력을 한층 강화할수 있게 되었다. 한편 19일 입국하여 일본 후쿠오카 한국대사관에서 취업비자를 발급받은 후 빠르면 23일 잠실에서 벌어지는 두산과의 경기부터 출장할 예정이다.
2003-05-20